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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이 22일 오전 10시 30분(칸 현지시간 기준) 영화제 공식 포토 행사인 포토콜을 통해 전 세계 영화 관객들을 다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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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식 기자회견에서 사회자가 송강호 배우에게 "봉준호 감독과 네 번째 호흡인데, 매번 어떤 발전이 있다고 생각하나"라고 묻기도 했다. 이에 송강호 배우는 "봉준호 감독은 작가로서 사회를 바라보는 깊은 통찰력을 한순간도 놓치지 않았다"라고 답하며 "'기생충'을 통해 예술가 봉준호의 진화와 한국영화의 성숙도가 표현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봉준호 감독에 대한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봉준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이정은, 장혜진 등 연기파 배우들의 변신과 호연이 어우러진 '기생충'은 오는 5월 30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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