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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프랑스)=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봉준호 감독이 "수상하기 전까지 엄살을 좀 떨었다"고 말했다.
이날 봉준호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엄살을 좀 미리 떨었다. ''기생충'은 가장 한국적인 영화라 수상이 힘들 것 같다'라고 말한 곳이 한국 기자회견 장소였다. 칸영화제, 그리고 해외에서 이 영화가 가장 먼저 소개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생충'은 우리끼리만 킥킥거리며 즐길 수 있는 요소가 있는 것 같아 그 부분을 강조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기생충'은 부자와 가난한자의 이야기고 가족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당연히 전 세계적, 보편적으로 이해가 될 거라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칸(프랑스)=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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