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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씨스타 출신 효린을 둘러싼 학교 폭력 논란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피해자를 만나 사과하겠다던 효린은 강경대응을 선언했고, 폭로글을 남겼던 A씨는 글을 삭제하고 "아이피를 차단시켰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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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A씨가 글을 다시 게재하며 논란은 계속 이어졌다. A씨는 "기사 뜨고 몇 시간 뒤에 효린에게 다이렉트 메시지 답장이 왔다. 효린이 '만나서 얘기하고 싶은데 연락처 좀 보내줄 수 있을까'라고 하더니 연락이 없다. 중학교 동창들에게 연락처를 묻고 다닌다 길래 직접 다이렉트 메시지로 연락처를 남겼으나 감감 무소식이며 네이트 측에서는 내 IP를 차단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어 "만나서 연락하자더니 연락 없이 고소하겠다고 입장 변경했다"고 덧붙였다. 학교 폭력 논란을 두고 두 사람이 상반되는 입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진실 게임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 지 주목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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