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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밴드 잔나비가 출연 예정이었던 라디오 일정을 재조율하고, 축제 라인업에서 사라지는 등 연이어 불거진 논란의 후폭풍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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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잔나비의 리더이자 보컬 최정훈은 아버지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3천만 원이 넘는 향응과 접대를 한 혐의를 받았으며, 최정훈과 최정훈의 형이 회사 경영에도 참여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소속사 측은 "보도에 거론된 두 아들은 아버지의 사업과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관련 조사를 받은 적도 없다"고 의혹을 부인하며 강경대응을 시사했고, 최정훈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명 글을 올리며 결백을 주장했다. 잔나비는 4인조로 재편된 지 하루 만인 25일 경주시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한수원 아트페스티벌 2019'에 참석했고, 최정훈은 공연 중 눈물을 쏟았다.
wjlee@spor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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