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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송중기가 영상으로 구현된 '아스달 연대기'에 대해 언급했다.
송중기는 "처음에 걱정했던 부분이 아무래도 CG로 구현되는 부분이었다. 현장에서는 결과물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상상을 하면서 연기하는 것도 필요했고, 후반부 작업으로 채워질 CG들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감독님이 디테일하게 설명해주고 각도를 잡아주면서 말한 것이 많았다. 저희 현장에 CG작업 팀장님이 상주해서 그런 점들에 대해 피드백을 줬다. 현장에서도 항상 작가님 두 분이 계신 것처럼 의상과 액세서리 신발, 비주얼이나 감정도 바로바로 즉시 작가님들이 단체방에서 피드백을 줬다. 개인적으로는 작가님들과 현장에서 바로 소통하며 찍은 것은 처음이라 그 지점도 신선한 부분이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송중기, 장동건, 김지원, 김옥빈 등이 출연을 확정지어 시청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오는 6월 1일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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