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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애들생각' 박종진 박민 부녀가 '남사친' '여사친'을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식사 장소에 도착한 부녀. 이후 시사평론가 이봉규와 정치평론가 김갑수가 등장했다.
박종진은 "자기 머리 자기가 못 자른다. 자기 자식 자기가 못 가르친다. 분명한 교육철학이 있으신 분들이라서 굉장히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박민은 "진지하게 임해야 하는 자리인가 싶어서 손에 땀이 났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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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은 "아빠가 여자 앞에서 많이 웃는 걸 처음 봤다"며 당황했다. 그 순간 갑자기 박종진은 "손 이렇게 작은 사람 처음 봤다"면서 조윤선과 박민의 손을 붙잡았다. 그러자 박민은 "손이 작은 지 어떻게 알았느냐"며 "그걸 왜 느껴?"라고 질투했다.
한편 박민은 "이번에는 내 친구들 같이 만나자"며 박종진과 함께 친구들이 있는 노래방으로 향했다. 이후 함께 떡볶이를 먹으며 '남사친' '여사친' 논쟁을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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