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철수의 음악캠프'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편이 재방송된다.
'음악캠프' 제작진은 봉준호 감독의 수상을 축하하는 것은 물론 칸 출국 이틀 전 어렵게 시간을 내 출연해 준 두 사람에 대한 고마움의 의미로 특별 재방송을 결정했다. '음악캠프'가 이처럼 재방송으로 청취자들을 찾는 것은 29년 역사 상 처음 있는 일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한 시간 내내 시종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였다. 지난 작품들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무려 네 편을 함께 작업해 온 환상의 콤비로서의 에피소드, 서로에 대한 존경의 마음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청취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방송 29년여 만에 특별 재방송으로 편성되는 '음악캠프' 초대석 봉준호·송강호 편은 오늘(30일) 오후 7시 '음악캠프' 3부에서부터 만나볼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