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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정지현 PD가 포털사이트를 소재로 다루며 "허구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정지현 PD는 "사실에 입각한 것은 맞다. 유튜브를 보면 실제로 있던 일이 아니냐. 취재는 실제로 하고 싶었지만 역시나 아무도 저희를 만나주지 않았다"고 했다. 임수정은 "포털사이트다 보니 사회적 이슈 연예쪽 이슈 사회적 이슈들이 실검에도 자주 올라가고 메인에도 오르고 그랬다. 어디선가 봤던 내용인 것 같다는 내용이 담길 거 같은데 감독님의 말씀처럼 허구로 담았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드라마를 보며 '저 내용 그 얘기인 거 같다'고 시청자들이 느끼면서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인 거 같다. 심각하게 얘기를 끌고가는 것이 아니고 '저 얘기 같다'는 것이 아니고 이쪽 포털사이트나 IT업계의 비밀스러운 내용이나 그런 내용을 무겁지 않게 다루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몰랐던 것을 '아!'하고 아는 재미가 있는 거 같다. '그럴 수 있겠다'는 포인트가 있지만 만드는 입장에서는 재미로 만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그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임수정,이다희, 전혜진이 중심이 되고 장기용이 합세했다. 5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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