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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배우 박해미가 전 남편이자 뮤지컬 연출가 황민에 위자료를 지급했다는 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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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은 지난해 8월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에서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 배우 유대성 씨와 인턴대학생 등 동승자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같은해 12월 1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다. 황민은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04%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으며 시속 167㎞로 차를 몰며 자동차 사이를 빠르게 추월하는 일명 '칼치기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황민과 검찰 모두 1심 결과에 불복해 항소했고, 현재 황민에 대한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황민의 사고에 대해 박해미는 경찰에 선처 없는 철저한 조사를 요청하고 유족을 직접 만나 사과하는 등 책임감 있는 행보를 보여 많은 응원을 받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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