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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살림남2' 최민환-율희가 아들 돌잔치를 열었다. 김승현 아버지는 '전국노래자랑'에 도전했다.
최민환은 "아들 재율이 벌써 태어난지 1년이 됐다. 축하의 의미로 가족들과 함께 돌잔치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돌잔치 장소로 출발하기 전 최민환과 율희는 어머니를 모시러 위층으로 올라갔다. 마침 어머니는 최민환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고 있었고, 이 사진을 본 율희는 똑 닮은 민환부자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윽고 돌잔치가 시작됐고, 최민환-율희 가족을 비롯해 FT아일랜드 멤버들도 참석해 재율의 첫번째 생일을 축하해줬다. 그리고 대망의 돌잡이 시간, 재율은 드럼스틱을 고르며 드러머 아빠 최민환을 기쁘게 했다. 이에 최민환은 "재율이가 잡고 싶은걸 잡게 했었다. 그런데 드럼스틱을 잡는걸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피는 못 속인다고 생각했다"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어 재율이의 성장 동영상이 공개됐고, 이를 보던 율희는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율희는 "영상을 보는 순간, 임신기간부터 출산 순간, 아이를 키우는 과정까지 모든 순간이 스쳐지나가더라. 재율이가 이렇게 부족한 엄마 아빠 밑에서 자라준 게 너무 고맙고 미안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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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아버지부터 큰아버지, 작은아버지까지 광산김씨 삼형제의 전국노래자랑 도전기가 공개됐다.
최근 김승현의 김포 본가에 찾아온 작은아버지는 양평군 노래자랑에 같이 나가자고 아버지에게 제안했다. 앞서 큰아버지의 팔순잔치에서 숨겨왔던 마성의 노래실력을 보여준 바있는 작은아버지는 확실한 입상을 위해 방송에서 인지도를 쌓아온 아버지와 팀을 결성하려고 했던 것.
이후 여든이 넘은 나이에 스타가된 '할담비' 영상을 보고 자극받은 아버지는 이왕 노래자랑에 나갈 바에는 아예 전국노래자랑에 나가자고 선언했다. 때마침 광진구에서 전국노래자랑이 열린다는 소식에 해당지역에서 살고 있는 큰아버지까지 합류시키면서 광산김씨 3형제로 구성된 광산소년단이 탄생했다.
예선 당일, 광산소년단은 추억의 고등학교 교복으로 맞춰 입고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를 선택한 김승현 아버지는 전국노래자랑 참가자들의 만만치 않은 실력을 보고 긴장했다. 이윽고 무대에 오른 세 사람은 신명나게 트위스트 댄스를 추며 노래를 불렀지만, 노래 중간 단체로 가사와 박자를 틀리며 버벅대는 모습을 보였다.
이윽고 예선 심사가 끝났고, 심사위원은 15팀을 호명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끝내 광산소년단의 이름은 불리지 않았고, 결국 예선에 탈락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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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매니저의 치킨 가게에서 친구들과 함께 있던 혜빈은 학원 숙제를 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되는 느낌을 받았다. 김성수가 오자 함께 있던 친구들은 학원으로 갔고, 이에 혜빈은 기운 빠진 모습으로 집으로 돌아갔다.
매니저는 김성수에게 혜빈이 공부를 너무 안 한다고 걱정했지만, 김성수는 혜빈이 건강하고 인성 좋게 자라기만을 바란다며 너무 이른 나이부터 공부 걱정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혜빈이 집으로 돌아온 김성수에게 학습지를 하고 싶다고 하자, 딸바보 김성수는 자신의 소신을 접고 바로 학습지 선생님에게 전화를 걸었다.
집에 방문한 학습지 선생님은 혜빈이에게는 숙제를 내주었고 김성수에게는 혜빈을 위해 면학 분위기를 조성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동안 공부하고는 담을 쌓고 지내던 혜빈은 곧바로 공부를 시작했고 김성수는 혜빈의 곁에 있어주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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