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황효은이 시어머니 생일을 맞아 직접 요리에 나섰다.
마지막으로 시어머니와 뜻밖의 간식 대결을 벌이게 된 전업주부 며느리 백아영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정태와 아이들이 나가고 홀로 남은 집, 가족들을 위해 수제 딸기잼 만들기에 나선 아영. 아영이 레시피를 찾아보며 유리병을 열탕 소독 하는 사이 시어머니가 도착한다. 평소 아이들에게 군것질을 자주 사주는 시어머니의 방식이 불만스러웠던 아영. 간식을 만들며 은근슬쩍 이에 대한 의견을 얘기하지만, 시어머니는 "옛날에는 다 그렇게 컸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딸기잼을 졸이는 사이, 시어머니도 자신의 대표 간식을 만들기 시작한다. 바로 '고구마 도넛'. 순식간에 삶은 고구마를 준비한 시어머니는 능숙한 솜씨로 반죽을 만들고 고구마 도넛을 튀기기 시작한다. 잠시 후 하교한 아이들에게 두 사람의 간식을 평가받을 시간, 시어머니와 며느리를 긴장하게 만든 간식 대결의 결과를 오늘(30일) 밤 10시 5분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