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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타이거JK, 윤미래, 비지가 뭉친 그룹 MFBTY가 공연계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하고 있다.
현재 세 사람은 타이거JK의 후속곡 '아이 러브 유, 투(I Love You, Too)' 활동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 곡은 타이거JK의 진심을 담은 자전곡으로, 최근 윤미래의 웨딩으로 화제가 된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데 이어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첫 무대도 공개했다. 또 타이거JK는 KBS2 일요일 새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엉뚱한 보스로 출연, 소속사 필굿뮤직의 대표의 일상을 공개해 재미를 주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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