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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단 하나의 사랑'의 상승세가 매섭다.
소동 후 단은 날개가 갑자기 튀어나온 이유를 알게 됐다. 대천사 후(김인권)는 이연서와 첫 만남이 이뤄진 날과 이연서를 살린 날이 모두 비가 오는 날이었음을 알려줬다. 그러며 정해진 시간 안에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조언과 함께 이연서의 운명의 상대를 찾으라고 했다. 단은 누군가를 좋아해 본 적 없는 것 같은 이연서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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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서는 달빛 아래에서 단과 왈츠를 함께 추었고, 단은 "넌 춤 출 가 제일 예쁘다"고 말하며 이연서의 품에 안긴 단의 엔딩이 최고 시청률을 차지했다. 해당 장면은 10.4%를 기록했다. 단의 위로를 통해 점차 마음의 문을 열어가는 이연서의 모습이 안방 시청자들에게도 위로를 전했다.
이연서에게 발레를 다시 시작하라고 말하며 접근하는 지강우의 모습도 그려졌다. 이연서의 재도전을 응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동시에 이연서의 곁에 있는 비서 단을 조사하는 등 의미심장한 행동을 보이는 지강우의 행동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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