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넥슨은 일본 스퀘어에닉스와 포케라보가 공동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시노앨리스'를 7월 18일 출시한다.
'시노앨리스'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동화 속 주인공의 이야기를 요코오 타로 디렉터의 독특한 세계관과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다크 판타지 RPG다. 지난 2017년 6월 일본에서 먼저 출시됐는데 매력적인 일러스트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일본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석권하고 누적 이용자 수 40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또 구글플레이에서도 매출 최대 3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현재 일본 구글플레이에서 30위권대, 애플 앱스토어에서 80위권대에 위치하며 여전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퀘어에닉스가 일본과 홍콩, 대만, 마카오에 직접 서비스를 하고 있는 가운데 넥슨이 이들 국가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에 6개국 언어로 원빌드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넥슨은 이날 현장에서 요코오 디렉터가 이전에 제작해 북미와 유럽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니어: 오토마타'와 '시노앨리스'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 소식도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