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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보좌관'이 국회의원으로 돌아온 신민아의 메인포스터를 전격공개했다. 단단한 눈빛으로 프레임을 가득 채운 신민아의 6그램의 야망과 6그램의 대가는 무엇일까.
무엇보다 이번 메인 포스터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건, 신민아의 색다른 변화다. 정면을 바라보는 눈빛엔 당당한 카리스마가 장착돼있고, 살짝 지어보인 미소는 자신감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자신의 유능함과 성취욕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으며,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모두의 '워너비'가 된 이유가 이미지만으로도 절로 납득이 된다.
이미 독보적인 포스와 캐릭터 싱크로율로 스틸컷이 공개될 때마다 큰 반향을 일으킨 신민아.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 사이에선 '프로페셔널해 보이는 단발병 유발자'란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이전엔 보지 못했던 그녀의 색다른 변화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흥미로운 대본과 캐릭터의 차별화된 매력이 2년만의 복귀작으로 '보좌관'을 선택한 이유였다고 밝혀 기대를 더욱 상승시키고 있는 중이다.
'보좌관'은 '미스함무라비', 'THE K2', '추노'를 연출한 곽정환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싸우자 귀신아'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 그리고 '미스 함무라비',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연타석 흥행에 성공한 제작사 스튜디오앤뉴 등 믿고 보는 제작진의 만남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6월 14일 금요일 밤 11시 JTBC 첫 방송.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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