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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스달 연대기'에서 무광 역을 맡은 배우 황희가 신인 같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그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1회 방영 분의 오프닝에서 홀로 등장해 뇌안탈 사냥에 나선 대칸 부대 전사로서 거대하고 날렵한 존재에 대한 공포감과 사냥에 실패한 뒤의 분노를 미세한 표정 변화만으로 섬세하게 표현해 낸 '황희'는 2화에서는 평화롭던 와한족을 침략해 어린이와 노인까지 가리지 않고 무차별 살육하는 냉혹한 전사의 모습으로 압도적인 위압감을 선사하며 '아스달 연대기'에서 가장 '쎈캐'인 무광이 펼칠 활약상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타곤(장동건 분)이 이끄는 대칸 부대 전사로, 앞으로 더욱 비중 있는 활약을 펼칠 무광 역의 황희가 출연 중인 '아스달 연대기'는 이제껏 보지 못했던 색다른 비주얼과 이야기로 매주 주말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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