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BC '이몽'이 이봉창 의사의 일왕 처단 의거를 브라운관에 되살린다.
실제 한인애국단 소속이었던 이봉창 의사는 1932년 1월 일왕(日王) 히로히토를 향해 수류탄을 투척, 32세라는 젊은 나이에 교수형을 당했다. 비록 일왕 처단에는 실패했지만, 이봉창 의사의 의거는 당시 독립운동 전선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었다. 이에 '이몽'을 통해 되살려질 이봉창 의사의 '일왕 처단' 의거에 기대감이 수직상승하고 있다.
이에 '이몽' 측은 "유태준 열사에 이어 내일(15일) 방송에는 이봉창 의사의 일왕 처단 의거가 그려질 예정이다"라고 밝힌 뒤, "특히 이봉창 의사가 거사 전 남긴 마지막 말이 함께 담기며 가슴을 울컥하게 만들 것이다.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