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 19금 발언으로 숨겨둔 외로움 들통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9-06-14 10:2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유민상이 녹화 도중 19금 발언을 해 화제다.

14일 방송될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시청자들에게 추천 받은 편의점 꿀조합 2탄이 펼쳐진다.

이날 김준현은 간단한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는 '초스피드 달걀찜'을 공개했고 이를 본 유민상은 지난주 의외의 조합으로 반전의 맛을 자랑한 '민기네 젖은 감자'를 언급했다. 유민상은 "그 팁과 마찬가지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좋은 팁이다"라고 극찬을 한 후

"민기네 젖은 감자를 위협한다"는 말을 "OO한다"며 뜻밖의 19금 말실수를 해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이에 문세윤은 "형, 외롭고 참기 힘들 땐 전화해. 만나줄게"라며 유민상을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유민상은 작가와의 사전 인터뷰 통화에서도 "좋아하던 컴퓨터 게임도 더 이상 할 것이 없다","오죽하면 나갈까 생각했는데, 같이 갈 사람도 없고 갈 곳도 없다"고 설움을 토로했다며, 연애 적령기에 들어선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녹화장을 후끈하게 만든 유민상의 19금(?) 발언 무엇일지 오늘 밤 8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