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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배우 이엘리야가 JTBC '아는 형님'에서 반전 예능감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한 '아는형님'에 출연한 이엘리야는 "아는 형님에 아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서장훈을 언급하며 "동상이몽에 나온 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 이날 이엘리야는 "별명이 '걸신'이다.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고 밝혔고 "관리를 어떻게 하나"라는 물음에 "습관이 있다. 몇 시 이상 지나면 안 먹는다.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것보다는 밤 10시 전까지는 마음껏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해서는 "내면을 좀 많이 봐"라고 답했다. 이에 패널들은 "김영철의 내면이 명품이다. 김영철은 어떠냐"고 짖궂은 질문을 했다. 이에 이엘리야는 "지켜볼게. 일단 한 번"이라고 웃으며 말하기도 했다.
이날 이엘리야는 또 자신의 장기에 대해 '잘 울리기'라며 "노래를 슬프게 부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엘리야는 나미의 '슬픈 인연'을 부르기 시작했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패널들의 열띤 호응을 샀다.
'내가 타고난 것'은 '흥'이라고 밝힌 이엘리야는 음악이 흘러나오자 신나는 댄스까지 선보이며 매력을 발산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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