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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하연수가 한 댓글에 예민하게 반응해 논란을 자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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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연수는 이에 "500번 정도 받은 질문이라 씁쓸하다"며 다소 까칠하고 예민하게 대답했다. 하연수 입장에서는 500번 이상 답변했던 일이기에 해당 누리꾼이 질문하기 전에 간단한 정보 정도는 찾아보길 원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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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같은 해 하프(악기)관련 게시물을 올렸을 때도 한 네티즌이 "대중화하기에는 가격의 압박이 크다"고 댓글을 달자 "수천만 원대의 그랜드 하프와는 달리 켈틱 하프는 50만 원이하부터 수백만 원대까지 가격대의 폭이 매우 넓습니다. 잘 모르시면 센스 있게 검색을 해보신 후 댓글을 써주시는 게 다른 분들에게도 혼선을 주지 않고 이 게시물에 도움을 주시는 방법이라 생각됩니다"라고 비꼬는 대댓글을 달아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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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하는 듯해 보였던 하연수는 3년 전과 똑같은 논란에 휩싸였다. 하연수는 계정을 비공개 전환하면서 특별한 언급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하연수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맞지 않은 옷을 입으면 숨 막히고 힘들어요. 숨기고 꽁꽁 싸매는 게 아니라 솔직하게 행동하는 게 나답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하연수의 도를 넘은 솔직함이 대중들에게 무례함으로 다가오고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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