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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회를 맞이하는 (재)정동극장(극장장 손상원)의 청년국악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이 7월 시작된다.
총 14개의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청춘의 자화상을 기악, 성악, 연희, 음악극 등 다양한 형식과 구성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두 달간의 실연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아티스트 4팀에게는 창작지원금 각 400만원이 지급되며, 공연 팀의 색깔에 맞는 1:1 멘토링을 진행한다. 완성도와 기량을 높인 무대를 10월 '청춘만발 페스티벌' 결선 무대에서 선보이며 여기서 '2019 올해의 아티스트'를 선정, 총 800만원의 창작지원금과 차기년도 정동극장 기획공연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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