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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영화 '비스트'가 전 세계 90개국에 선판매됐다.
오늘(26일) 개봉한 '비스트'는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형사 한수(이성민)와 이를 눈치챈 라이벌 형사 민태(유재명)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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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2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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