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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이다도시가 이혼 10년 만에 재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이다도시는 5일 자신의 SNS에 "다음 토요일에 노르망디에서 재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올렸다.
특히 이다도시는 "재혼 만남, 6인가족, 사랑, 행복, 영원히"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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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다도시는 지난 2017년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 이야기를 하니까 상처였다. 한국을 떠날까도 생각했지만, 형편이 어려웠다. 또 아이들도 어려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다도시는 예비 신랑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프랑스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세대 외국인 방송인으로 사랑을 받았던 이다도시는 2009년에 이혼한 후 2012년부터는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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