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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성훈이 반려견 양희의 도전에 응원한다.
특히 무사히 진료를 마친 양희를 위한 한우 파티는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그동안 음식에만 꽂혀 주변을 신경 쓰지 않았던 성훈은 양희를 입양한 후 식사량이 줄었다고. 하지만 양희가 배불리 먹자마자 시작된 성훈의 명불허전 위(胃)대한 먹방은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만든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양희는 성훈의 적극 지지에 힘입어 사회화 훈련에 도전한다. 그는 태어나서 한 번도 산책해보지 못한 양희를 위해 조금씩 적응 기간을 주고 자연과 함께할 수 있도록 충분히 기다려준다고. 두려워하는 양희의 눈높이에 맞춰 무언의 응원을 한다고 해 과연 양희는 극복하고 성훈과 함께 산책을 할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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