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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의 은지원이 "관찰 예능의 끝판왕을 보여드리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세컨드 라이프 혹은 시골에서의 삶을 꿈꾸는 분들에게 꼭 대리만족이라도 시켜드리고 싶다"며 "'자연스럽게'야말로 관찰 예능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한다"고 앞으로도 리얼 라이프를 유감없이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그는 "타 프로그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이진호와 황제성을 '지원&종민 하우스'에 꼭 초대하고 싶다"며 동료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단돈 천원에 분양 받는 시골마을 세컨드 하우스'라는 콘셉트의 소확행 힐링 예능 프로그램 MBN '자연스럽게' 3회는 8월 17일 밤 9시 방송된다.
또한 '자연스럽게'의 촬영 뒷얘기는 유일용 PD가 매주 수, 토요일 선보이는 '스페이스 래빗' 유튜브 채널 내의 'The자연스럽게-일용tv'에서 만날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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