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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배우 이종혁이 SBS 새 수목극 '굿캐스팅'에 주연으로 합류한다.
이종혁은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이고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올해 초 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서 시크한 성격과는 달리 내면은 따뜻한 방송국 보도국 뉴스 팀장 이형석으로 '츤데레 매력'을 보여주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종혁은 드라마 뿐 아니라 예능에서의 활약 또한 두드러졌다. 채널A '지붕 위의 막걸리'를 통해 편안하고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었던 이종혁은 SBS '그랑블루'에서 믿음직한 맏형의 면모와 함께 출연진과의 최강 케미를 자랑하며 브라운관에 웃음을 선사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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