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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헨리가 버스킹을 준비하며 느꼈던 속마음을 털어놨다.
헨리는 "'진짜사나이' 찍는 것 같다. 매일 새로운 곡을 소화하는 버스킹 훈련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심지어 "'진짜사나이'는 몸만 힘든거다. 이건 진짜 사나이 음악버전으로 '진짜 음악'"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정현은 "이건 내 가수 정체성마저 의심하게 되잖아"라고 낯선 환경에서 진행되는 버스킹이 베테랑 가수에게도 어렵다고 동조했다.
헨리는 "어제는 음악 그만 둬야 하나 싶었다. 진심으로 음악 그만둬야하나 생각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끝으로 헨리는 "'음악 하지 말까'라는 생각까지 했다"면서도 "음악할 때는 또 너무 좋다"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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