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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최민환 율희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최민환 율희 부부는 2017년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에 돌입했고, 이듬해인 2018년 1월 결혼을 발표했다. 이로써 1997년생인 율희는 K-POP 아이돌 최연소 결혼의 주인공이 됐다. 종전 기록 보유자는 만 21세에 결혼한 유키스 출신 동호였다.
율희는 결혼에 앞서 이해 5월 혼인신고와 더불어 재율을 낳았다. 최민환과의 결혼식은 이해 10월에 치러졌다. 이후 두 사람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함께 출연중이다. 보기드문 젊은 부부의 육아 일상 공개를 통해 호평받고 있다.
율희는 4월 '해피투게더4'에 출연, 자신의 임신 및 결혼 과정에 대해 "제가 먼저 대시했다. 열애설이 공개된 다음날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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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들려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습니다. 짱이의 동생이 생겼어요!
이렇게 저희에게 또 한 번의 큰 축복이 찾아와 너무 벅차기도 하고 떨립니다.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많이 축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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