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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삼시세끼 산촌편' 첫 게스트 정우성이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그 시각 윤세아와 박소담은 전날 저녁 고기를 먹고 싶다는 의지를 다졌던 만큼, 돈으로 바꿀 수 있는 감자를 텃밭에서 열정적으로 거두어 들였다. 정우성과 염정아도 합류, 힘을 합쳐 4상자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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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커피 차례. 정우성은 "커피까지 맛있는 거 아니야?"라면서 식은 원두를 맷돌에 갈았고, 이내 "여기가 나와 맞는다"며 웃었다. 커피에 토스트도 성공적이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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