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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유승호가 팬들과 함께 27번째 생일을 보냈다.
이날 유승호는 최근 근황과 함께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미공개 사진과 비하인드 사진들을 가져오는가 하면 '생활 루틴 퀴즈', '유일 Q&A' 등 오직 팬미팅에서만 들을 수 있는 본인의 TMI(Too Much Information)를 공개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최근 요리에 취미가 생겼다며 꽁치 김치찌개를 만드는 영상을 공개한 그는 "진짜 맛있었다. 요리하고 맛이 좋았을 때 소확행을 느낀다"며 또 한 번 여심을 저격, 요섹남의 면모도 드러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깜짝 이벤트로 연기할 때 직접 사용했던 애장품을 선물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군주-가면의 주인' 당시 촬영 기간 동안 직접 썼던 가면과 '무사 백동수' 때 썼던 칼을 흔쾌히 전달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유승호는 "와주셔서 감사하다.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가 아쉽다. 생일을 팬분들과 행복하게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매년 생일마다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한편, 팬들과 행복한 생일을 보낸 유승호는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라 밝혀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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