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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구혜선 안재현의 갑작스러운 파경 소식에 방송 당일 긴급히 재편집에 들어갔던 '미운우리새끼'. 본 방송에서 구혜선의 안재현 언급은 전부 편집돼 전파를 탔다.
이에 본 방송에서는 안재현에 대한 이야기는 모조리 편집됐다. 모두 구혜선 개인에 관한 질문과 대답으로 방송이 꾸며졌고, 앞서 진행된 녹화가 남편 안재현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됐던 것 만큼 구혜선의 분량의 거의 실종됐다. MC와 모벤져스와의 첫 만남과 인사, 간단한 소개, 그리고 VCR을 보며 웃는 장면이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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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구혜선과 안재현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가 두 사람의 이혼은 오랜 논의와 고민 끝에 합의된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지만, 구혜선은 "저와는 상의되지 않은 보도이다. 나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SNS 글을 올리며 반박했다. 또한 또 다른 메시지 캡쳐본을 공개하며 안재현이 소속사 대표와 자신의 뒷담화를 해 부부와 회사의 신뢰가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현재 해당 SNS글들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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