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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EXID 하니가 고혹적인 레드 립 메이크업으로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의 화보를 장식했다.
모던하고 세련된 뷰티 룩으로 색다른 이미지를 연출한 하니는 매 컷마다 프로페셔널 모델 버금가는 포즈와 무드로 아름다운 화보 신을 완성했다.
'그라치아'와의 인터뷰에서 하니는 "최근 혼자서 한 달 동안 그리스와 이탈리아 여행을 하고 왔다. 여유라는 건 나 자신을 나태하게 만든다는 생각해 항상 바쁘게만 살았는데, 한 번쯤 나를 위한 시간을 갖는 게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나의 터닝 포인트이기도 한 지금 여행을 통해 여러 가지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하니의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그라치아' 매거진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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