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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명수(인피니트 엘)가 데뷔 9년 만에 홀로서기를 결정했다. 다만, 자신을 있게 해준 인피니트 이름은 버리지 않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인피니트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고, 제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멤버들과 함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그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더없이 뜨겁고 큰 사랑을 주신 인스피릿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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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날 김명수의 홀로서기가 보도된 후 매니지먼트이상과 전속계약 소식이 전해져 혼란을 겪었다. 그러나 친분으로 회사가 없는 김명수의 스케줄 업무만 돕는 것일뿐, 계약 체결은 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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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는 지난 2010년 데뷔했다. 이후 2017년 호야는 소속사를 옮긴 후 인피니트에서 탈퇴했으며. 현재 멤버 성규, 성열, 동우는 군복무 중이다. 나머지 멤버들 역시 곧이어 군입대가 예정돼있다. 이에 인피니트의 완전체 활동은 향후 짧게는 2년, 길게는 좀 더 걸릴 전망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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