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검은사막'의 PS4 버전, 23일 글로벌 출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9-08-25 14:48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PS4(플레이스테이션4)'를 지난 23일(한국시각) 글로벌에 출시했다. '검은사막'의 PS4 버전으로, X박스 원에 이어 두번째로 콘솔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4K 화질의 그래픽과 함께 완성도 높은 액션성, PS4 플랫폼에 최적화된 이용자 인터페이스(UI), 섬세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논타켓팅 전투 액션이 특징이다. 출시 지역은 북미와 유럽, 한국, 일본, 호주 등이며, 총 6개 언어(영어, 독일어, 불어, 스페인어, 한국어, 일어)를 지원한다.

이달 초에 진행된 베타 테스트에선 10개로 시작한 서버는 오픈하자마자 '혼잡'을 나타냈고 이용자가 몰리면서 12개의 서버를 추가로 증설했다. 또 PS4 공식스토어 홈페이지 리뷰 점수는 5점 만점에 4.5점을 기록했다. 한편 PS4 버전 트레일러 영상에는 헐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가 참여했다. 메간 폭스는 '비컴 유어 트루 셀프(Become Your True Self)' 트레일러를 통해 이용자들을 만나게 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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