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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조동혁이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조동혁은 "먼저 짧지 않은 시간을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과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같이 고생하면서 만들어 갔던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작품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도하윤이라는 인물이 거칠고 모나있었던 데다 결코 쉽지 않았던 상황들이었음에도 시청자 분들께서 생각한 것 이상으로 사랑해주셨기에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될 것 같다. 좋은 기억을 안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오세연' 종영의 소감을 전했다.
여기에 슬럼프에서 비롯된 예술적 갈망으로 잔뜩 날이 섰던 천재화가로서의 내면적 충돌부터 깊어지는 사랑으로 점차 변해가는 한 남자의 감정변화까지 보는 이로 하여금 빠져들게 하는 몰입도 있는 열연을 펼쳐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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