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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했다.
송가인은 "불후의 명곡에 톱 찍으러 온 송가인이어라"라며 자기소개했다.
송가인은 최근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MC들의 질문에 "행사장에 가면 팬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 주셔서 실감이 난다"고 말했다. 또한 "무명 때는 140명 정도였던 팬클럽 인원이 지금은 나조차 믿기지 않을 정도로 늘어 3만 명 정도가 되더라"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오늘 목표에 대해선 "중간만 해도 좋다"고 말했다. 라이벌로는 손승연을 꼽으며 "'노래 괴물'이시지 않냐. 노래 너무 잘 하시니까 이길 수 없을 것 같다"며 겸손함을 뽐냈다. 손승연 역시 가장 견제 되는 인물로 송가인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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