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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멜로가 체질' 천우희와 안재홍이 한층 가까워졌다.
계속 작품을 쓰던 진주는 고백하는 장면에서의 대사를 고민했다. 진주는 "현실이든 판타지든 고백이 가장 어려운것 같다"면서 힘들어했다.
진주는 범수에게 전화해 고민을 털어놨다. 두 사람은 '고백'이란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때 의견 대립을 보였고 진주는 범수에게 "삶이 다하는 그날까지 절대 연애하지 말아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고백에 대해 고민하며 함께 데이트까지 즐긴 두 사람. 범수는 진주의 집까지 데려다줬고, 진주는 "고맙다"면서 인사를 했다. 이때 진주는 "고백 할 생각 없냐"고 했고 범수는 "어쨌든 내일 또 보자"고 말한 뒤 키스하는 척을 했다. 이 역시 작품 속 고백 장면을 생각하며 한 행동. 하지만 이를 모르는 진주의 친구들은 쓰레기를 버리러 나왔다가 진주와 범수의 모습을 보고는 키스한 줄 알고 당황했다.
애써 태연한 척 했지만 진주 역시 범수가 했던 행동을 떠올리며 설레어했다.
애써 태연한 척 했지만 진주 역시 범수가 했던 행동을 떠올리며 설레어했다. 범수 역시 진주의 "평양 냉면 같이 먹으러가자"는 연락을 받고는 감출 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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