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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같이 펀딩' 유준상의 태극기함 프로젝트가 디자인 및 샘플 제작 작업에 돌입한다. 이런 가운데 작업에 한 창인 디자이너 이석우의 사무실을 긴급 점검하는 유준상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런 가운데 '같이 펀딩' 3회에서 유준상은 1,2차 펀딩에 참여하고 공감해준 시청자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태극기함 프로젝트 펀딩이 완료된 후에도 국경일마다 '같이 펀딩'에 출연하겠다는 의욕(?)을 보였다고.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을 위한 공익 광고에 '노 개런티'로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디자인 및 제작 작업에 속도가 붙는다. 유준상과 이석우 디자이너는 디자인 회의부터 블라인드 테스트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아주 특별한 태극기함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유준상은 이석우를 집에 초대해 태극기함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건 물론 디자인 회사 직원들과 단체 채팅방을 만들어 나이 차(?)를 뛰어넘는 '태극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동시에 공개된 사진에는 디자인 사무실 한 쪽에서 샘플 제작 작업을 위해 열심히 풀칠 중인 유준상의 모습이 담겼다. 이처럼 유준상이 작업 점검부터 샘플 제작까지 힘을 더해 완성될 태극기함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같이 펀딩' 제작진은 "유준상과 이석우 디자이너가 몇 개월 동안 머리를 맞대고 준비한 태극기함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공개된다"면서 "태극기함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시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같이 펀딩'은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예능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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