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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효리와 성유리가 속마음을 꺼내보이며 눈물을 흘렸다.
비장하게 연을 챙긴 이효리는 자신의 소망을 담아 필사의 연날리기에 도전했다. 그러나 불지 않는 바람 때문인지 연은 날 듯, 말 듯 아슬아슬한 비행을 이어갔다. 이에 이효리는 쉴 틈 없이 정박지를 뛰며 연날리기에 도전했다.
이어 혼자의 힘으로 벅찼던 이효리는 막내 성유리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고, 두 사람은 힘을 모아 다시 한번 연날리기에 도전했다. 과연, 두 사람의 연은 하늘을 날 수 있었을까?
웃음과 눈물이 가득한 이효리와 성유리의 연날리기 현장은 9월 1일(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캠핑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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