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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멜로가 체질' 전여빈이 그녀만의 진솔한 대사를 찰지게 표현,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또 '포기'에 관해 이야기하는 순간에는 "포기하고 나면 부자 된 느낌도 들지. 그거 아무나 못하는 거거든. 난 포기를 즐기는 편이야"라고 말하며 쿨하고 단단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어 다큐멘터리를 찍는 이유에 대해서 "세상에 덜 나쁜 사람이 더 많이 말해야 다음세대가 덜 나쁜 사람의 영향을 받고 자라겠지"라는 깊이 있는 대사까지 그녀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냈다.
그녀는 이병헌 감독의 통통 튀면서도 현실적인 대사를 부족함 없이 표현해내며 매회 다채로운 매력을 더해가고 있다. 앞으로 그려질 이야기 속에서 그녀가 또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의 관심을 사로잡게 될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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