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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정원중(60)이 교통사고를 내 피해자가 사망한 가운데, 경찰이 음주운전, 불법유턴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원중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였던 측은 "한 달 전에 정원중과의 전속계약이 종료 됐으며, 재계약 하지 않기로 합의해 사고의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할 수 없다"며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고인의 유가족들께는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정원중이 현재 출연하고 있는 KBS2 토일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 측 역시 사태를 파악 중이다. 정원중은 드라마 측에 하차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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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제 멘탈이 대본 보고 떠들고 그런 기분이 안될 것 같다. 드라마에 큰 피해를 주는 것 역시 심적으로 고통스럽지만, 유족들에게도 예의가 아니다"고 '사풀인풀' 측에 하차 의사를 밝혔다며 고개를 숙였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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