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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청룡 여우주연상 배우와 호흡, 가문의 영광이다"
이어 그는 "상이라는게 상대에게도 긴장감을 주더라"며 "조여정은 얼굴도 작고 손도 작고 발을 만지는 장면이 있는데 발도 작은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큰 배우가 됐다. 같이 연기하게돼 가문의 영광이다"라고 상대역을 치켜세웠다.
정웅인은 '99억의 여자'에서 정서연(조여정)과 결혼한 뒤 아이를 잃고 사업까지 제대로 풀리지 않자 슬픔과 분노를 아내에게 퍼붓는 홍인표 캐릭터를 연기한다.
한편 4일 첫 방송하는 '99억의 여자'는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조여정 김강우 정웅인 오나라 이지훈 등이 출연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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