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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조여정, 7년전보다 원숙해진 느낌"
이어 그는 전직 형사 캐릭터를 맡은 것에 대해 "남자배우들이 형사 검사 캐릭터를 많이 만나는데 그안에서 다른 모습을 보이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항상 걱정이 앞선다"면서도 "강태우는 목표점이 확실하다. 동생 죽음을 푸는 것만 생각해서 연기하면서 막혔던 것이 많이 풀렸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처음에 시놉을 봤을대 전직 형사라고 해서 액션신이 많이 없을 줄 알고 했는데 매회마다 액션이 있더라"고 웃으며 "원래 대식가인데 촬영할때는 많이 먹지 않는다. 그런데 액션신을 찍고 나면 다음날 살이 빠지더라. 얼굴살이 빠져서 쾡해보이는 느낌이 드는데 이 캐릭터와 잘 맞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4일 첫 방송하는 '99억의 여자'는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조여정 김강우 정웅인 오나라 이지훈 등이 출연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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