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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농구 대통령 허재가 성수동에서 빵 배달원으로 변신한다.
온라인 빵 동호회 신입 OT에 참석한 그는 낯선 신인류 문화에 시작부터 진땀을 흘린다. 스윗한 닉네임부터 들어도 모를 어려운 빵 이름들에 멘붕이 왔다고. 특히 빵 세 가지를 사오는 신입회원 미션에서는 급기야 회원들의 아쉬운 탄성까지 자아내게 만들었다고 해 미션 과정과 결과가 궁금해지는 상황.
또한 '디저트 노마드족'의 기본 수양(?)을 체험하는 도중 "선수 때 결승전 하는 기분인데? 이거 왜 이렇게 떨려"라고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현재 핫한 빵들은 물론 빵 동호회원이 강력 추천한 전국 인기 빵까지 맛보는 등 무한 먹방에 매료 됐다는 후문.
한편, JTBC 체험! 사람의 현장 '막나가쇼'는 한국 사회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사람, 현장,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취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경규, 김구라, 허재가 출연해 세상의 모든 궁금증을 세 남자의 색다른 시선으로 풀어나가고 있다.
허재의 신인류 문화 체험기가 그려질 JTBC 체험! 사람의 현장 '막나가쇼'는 오늘(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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