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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김규리는 아버지를 기쁘게 하기 위해 레드카펫을 같이 걸었다고 전했다.
김규리는 자신의 공백기 때 이야기를 하며 공백기 동안 힘들었지만 현재 하고 있는 라디오 '김규리의 퐁당퐁당'으로 이겨냈고 그 시간 동안 많은 것들을 배웠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규리의 퐁당퐁당'이 tbs라디오 청취율이 전체 2위했다며 자랑하기도.
이어 그림, 독서, 운동 등 취미 부자인 김규리는 그 중에서도 항상 하는 것은 사색. 복잡한 마음을 정리할땐 일기를 쓴다고 하자 김수미도 김규리의 말에 공감했다. 자신의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던 이유는 "가족과 연기였다"라며 가장 행복했던 곳이 촬영장 이여서 그 후 영화 '가면'을 선택해 다시 연기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규리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 "김규리 이고 싶다. 나는 나이면 될 것 같다"며 자신의 대한 용기를 선보이기도.
한편, 김규리는 최근 tvN'60일, 지정생존자'에서 솔직하고 당당한 인권 변호사 연기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현재 TBS 라디오 '김규리의 퐁당퐁당'에서 DJ귤디라는 닉네임으로 활약 중이며 한국리서치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 tbs종합 2위, 전체 29위를 차지하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청취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 된 김규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과 대중들과 만날 수 있는 예능에도 틈틈히 출연 중. DJ, 홍보대사, 예능 등 활동 영역을 다양하게 넓혀가고 있어 앞으로 김규리의 행보에 더욱 기대되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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