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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오영주가 '엄친딸' '금수저'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어떤 오해가 있었냐는 질문에 "포털사이트에 내 이름을 치면 집안이 연관 검색어로 나온다. 미국 유학을 다녀왔으니 집안이 좋을 것이다, 똑 부러질 것 같다 등 그렇게 생각해주시지만, 난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라며 '엄친딸'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유년 시절에 대해 전했다. 그는 "중학생 때 인도에서 처음 유학을 했다. 그러다 더 넓은 세계로 가고 싶어서 고등학생 때 홀로 미국으로 가게 떠났다"면서 "대학생 때까지 미국에 있었지만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한국으로 돌아와야만 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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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오영주는 향후 행보에 대해 상담을 요청했다. 그는 최종 목표가 '배우'라며 "'하트시그널2'이후 퇴사해서 많은 분들이 '연예인 하는구나' 생각할 것 같았다. 어릴 때는 예쁜 얼굴이 아니니까 연예인을 꿈꾸지 않았지만 마음은 있었다. 최근엔 연기를 배우고 있다. 지금이라도 꿈을 이루고 싶다"며 배우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에 이수근은 "하트시그널2 딱지를 떼라"고 조언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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