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한예슬이 무르익은 진행력을 선보이고 있다.
매 회 사랑스러운 리액션과 의뢰인의 사연에 십분 공감하는 한예슬표 힐링 진행은 이 날 방송에서도 빛을 발했다. 8, 90년대 유행했던 새하얀 메이크업 스타일을 기억해낸 한예슬은 '빨간통 파우더'에 이어 장미희, 하희라, 김희선, 채시라 등 광고 모델로 활약했던 스타들까지 소환하며 폭넓은 진행력을 보였다.
또 어릴 때 교통사고로 코가 휘었다는 김완선의 말에 자신도 어렸을 때 코를 다쳐 살짝 휘었다고 덧붙인 한예슬은 코가 길어 보이는 오른쪽보다 상대적으로 짧아 보이는 왼쪽 얼굴을 고수한다는 솔직한 고백으로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긴장과 설렘을 안고 쌀롱을 찾는 게스트에게 완벽한 메이크 오버 뿐 아니라 시청자에게도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신개념 뷰티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고 있는 한예슬의 '언니네 쌀롱'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 오버 토크쇼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