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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막나가쇼' 김구라가 실제 졸혼 사례자들을 만나 거품기 쏙 뺀 졸혼의 민낯을 전격 공개한다.
또한 김구라는 이외수의 부인 전영자를 만나 졸혼의 양면성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도 접한다. 전영자는 "남편은 나를 아내가 아닌 엄마이자 보호자로 생각했다. (졸혼이) 자신을 두고 떠나간 것이라 여겨 아직도 삐져 있는 상태"라며 현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특히 생계와 맞닿아있는 경제적 여건에 대해서도 "이외수의 경제적 지원은 전혀 없다"는 사실을 밝혔다. 하지만 "졸혼은 44년 만에 얻은 휴가다. 새로운 남자를 한 번 만나볼까"라며 졸혼 생활에 만족을 표한다고 해 이 날의 만남이 궁금해진다.
전 세대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졸혼은 과연 결혼의 로맨틱한 마침표일지 오늘(17일) 밤 11시 JTBC 체험! 사람의 현장 '막나가쇼'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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