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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는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오빠가 남들과 다르다. 어릴 때부터 느꼈다"며 보통 사람과 달리 몸이 불편한 오빠에 대해 말했다. 그는 "내 입으로 철이 빨리 들었다고 말하는 건 이상할지 모르지만 항상 내가 누나였다. 세 살 많은 동생이 있다고 생각하고 지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이런 일을 하는 것도, 제가 가진 특별함이 있다면 오빠에게서 왔다고 생각이 들 정도다"며 조금은 특별한 오빠를 향한 애틋하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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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의 오빠와 라니 역시 사이가 좋았다. 라니는 엄미 이윤지에게 "삼촌 하나 줘도 돼?"라고 물은 뒤 외삼촌에게 다가가 가장 좋아하는 과자를 건네기도 했다. 이윤지는 그런 라니를 보며 "지금 라니와 가장 맞는 눈높이로 놀아주는 사람이 바로 삼촌이다"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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