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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충무로가 주목하는 대세 배우 김영광, 이선빈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 영화 '미션 파서블'(가제, 김형주 감독, 노시스컴퍼니·레드로버 I 제작)이 지난 12월 4일 모든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 했다.
지난 12월 4일(수) 촬영을 끝으로 3개월간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줬던 '미션 파서블'의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은 서로에게 박수를 보내며 촬영을 마친 기쁨과 아쉬움의 인사를 나누었다. 현장에서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한 김영광은 "작품 하는 동안 내내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마지막 촬영인데 마지막 같지 않은 느낌이다. 무사히 촬영이 끝나서 좋고, '미션 파서블'이 여러분께도 재미있는 영화가 될 것이니 기대해달라"며 유쾌한 소감을 전했고, 이선빈은 "촬영이 끝났다는 것이 너무 아쉽지만 제 마음 속에는 저희 팀들이 항상 남아있을 것 같다. 다들 고생하셨고 잘 챙겨주셔서 늘 감사 드린다. 저희 '미션 파서블'은 재밌고, 코믹하고, 엉뚱하고, 기발한 매력이 가득한 영화다.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라며 마지막까지 애정 어린 말과 함께 스태프들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연출을 맡은 김형주 감독은 "마지막까지 팀워크가 정말 좋았다. 팀 모두에게 감사 드리며 후반작업까지 잘 마무리해 좋은 작품 보여드리겠다"며 배우들에 대한 애정과 작품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미션 파서블'(가제)은 후반 작업을 거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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